어머니 환갑 선물 후기 : 백종원 칼 CUTCO를 사드렸어요.
[백종원 칼 CUTCO]어머니 환갑 선물 후기
어머니 환갑을 맞이하여, 컷코에서 칼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선물을 뜯어보시는 어머니, 다행히 좋아하셨습니다.
어머니의 입가에 미소 보이시나요?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해주시니 선물한 제가 다 기쁘더군요. 선물을 준비해준 아내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부모님 선물로 뭐 사드려야되나 망설이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해주세요. 특히, 어머니 선물로 CUTCO 칼 선물세트 강력추천합니다. 아주 좋아하십니다. 한번 해보시면 정말 행복해 하실꺼에요. 이거받으시고 집에 있으신 칼을 모두다 버리셨습니다.
컷코 칼을 선물해 드렸는데, 컷코 칼은 ebs요리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칼이죠. 저번에 티비에서 보니 백종원님도 이 칼을 쓰시고 계시더라고요. 주방에 요리 좀 한다고 하시는 가정주부들이 많이 쓰는 칼이예요. 한번 사면 평생 a/s도 가능하고, 칼을 갈고 싶으면 택배로 보내서 칼날도 다 관리해주세요. 쓰다가 칼이 부러지거나 하면 그 칼의 본 시세의 50%만 지불하면 새 칼로 받을 수도 있어요. 저도 집에서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환갑 선물로 주문했습니다.
에센셜 세트 칼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작년에 어머님께 컷코 식칼을 먼저 선물해 드렸기 때문에, 에센셜 세트보다 더 많은 칼을 꽂을 수 있는 칼블록이 필요해서, 에센셜 세트에서 칼블록만 업그레이드를 해서, 가위도 꽂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저 검정 동그라미 부분이 가위를 꽂을 수 있는 부분이고, 윗부분에 동그라미에 터닝포그를 꽂을 수 있어요.
에센셜 세트
들어가는 본 구성은, 과도, 식칼, 페티카버, 스패츌라스프레드, 터닝포크 입니다.
가위랑 소국자는 사은품으로 제가 받은 선물입니다.
페팃카버
총 길이 317mm로 빵이나 고기를 자를때 쓰는 칼이예요. 저는 주로 김밥 자를때 쓰는데 아주 잘 잘립니다.
식칼
총길이 355mm로 묵직한 무게감을 자랑하며, 주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식칼입니다. 식칼이 원래 컷코 에션셀케트의 본 구성이지만, 작년에 식칼만 어머님께 따로 선물해 드려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산토쿠
식칼 대신에 산토쿠를 넣었답니다. 식칼보다 크기는 작지만 한손에 잡기 편하고 식칼보다 가볍고 아담하기 때문에 더 쉽게 잘 쓸 수 있어요.
터닝포크
전체 29mm의 3개의 날을 가진 긴 포크처럼 보이는 이 터닝포크는 음식물을 꺼내거나 고정할때 주로 쓰이는데 김치를 자르거나 수육 같은 음식을 할때 터닝포크로 찍고, 칼로 썰면 편하게 잘 쓸 수 있어요. 저는 주로 포기 김치를 자를때 사용합니다
과도
작고 아담한 크기의 귀여운 과도입니다. 저에게는 너무 잘 들어서 과도는 잘 안쓰게 되네요. 차라리 컷코 과도보다 헹켈과도가 제 손에는 더 편하게 느껴져서 유일하게 손이 잘 안가는 칼입니다. 다른 분들은 잘 쓰시더라구요.
스패츌라 스프레더
이름처럼 스프레드로 주로 빵에 잼이나 버터를 바르는 용도르 사용되지만, 빵을 자르는 용도로도 자주 사용합니다. 묵이나 두부를 자르는데도 가끔 사용합니다. 저는 처음보는 것이라서 신기했는데 아내와 어머니는 잘 알고 계시더군요. 주방용품은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잘 모르면 사고도 사용할 줄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샐러드 국자
이 귀여운 크기의 국자는 거의 매일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제가 정말 잘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에센셜 세트를 구매하면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샐러드 국자를 사은품으로 선택했어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국자예요. 어머님도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컷코 가위
닭뼈도 자를 정도의 힘을 가졌다는 이 가위는 분리도 쉬워서 세척도 편하게 할 수 있고, 그립갑도 좋아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가위입니다. 컷코의 시작을 이 가위로부터 했다고 할만큼 가위는 무궁무진하게 주방에서 잘 쓰이는 제품입니다. 왕추천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제가 살때는 이렇게 비싸지는 않았아요. 어머님도 잘 쓰실 것 같아요. 이 가위도 에센셜세트를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주는 제품입니다.
칼 블록을 업그레이드 했더니, 에센셜세트 칼을 다 꼽아도 2개의 자리가 남는군요, 저기에도 채워넣을 수 있게 나머지 칼들도 어머니께 선물해 드려야겠군요. 자금의 압박으로 에션셀 세트를 선물해드렸지만, 돈이 좀 더 넉넉하다면 컷코 한국형 풀세트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식탁위에 칼 세트를 올려두고 기념으로 한번 찍어봤답니다. 어머니께서 아주 좋아하셨고, 만족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선물로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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