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앞 발바닥 통증, 가운데 발바닥 통증, 발 뒤꿈치 통증) 원인 및 치료방법 13년차 물리치료사가 알려드립니다.
발바닥 통증
발은 신체의 체중을 지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거나 신체가 움직이게 해 주며, 체중을 분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발에 문제가 생기면 무릎, 허리, 목, 어깨 등 신체 전반에 걸쳐 큰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발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인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에서의 문제라기 보다는 발 앞쪽에서 생기는 문제로 인해 생기는 통증이 훨씬 많다.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한 치료를 한다면 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된다. 발은 크게 발 뒤꿈치가 있는 뒷부분과 발 앞꿈치가 있는 앞부분과 그 사이공간인 발 가운데 부분으로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부위별로 통증이 오는 원인들이 각각 다른데 이러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외에도 요즘에는 맞춤깔창이나 발가락에 끼우는 링이 많이 시중에 출시되었다. 이러한 것들을 해도 되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자.
앞발(forefoot) 통증
- 앞발(forefoot) 통증(발의 mp joint 주위가 아픈 경우) - 가장 큰 질환 중 하나인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의 경우가 많다.


원인 : 장모지굴근(flexor hallucis longus), 장 족지 굴근(flexor digitorum longus) 자체가 병이 생겨서 오는 질환이다.

걸을 때 발이 힘이 받는 부위가
첫번째 : 발 뒤꿈치(heel) 쪽
두 번째 : 엄지발가락 쪽 mp관절
(mp jt ; metacarpus(가운데 뼈)와 phalanx proximalis(기절골)가 이루는 관절)
세 번째 : 새끼발가락 쪽 mp관절(mp jt)
네 번째 : 엄지발가락
나머지 발가락 5번 순으로 힘을 받는다.
이게 깨지면은 걸을 때, mp jt 찍고 발가락으로 체중이 실리고 발가락으로 쫙 밀면서 아치가 생기면서 걸어요 되는데 발가락 굽힘근에 힘이 없으면, 밀어주지를 못하니깐 발바닥 근막이 쭉쭉 늘어나면서 족저근막(platar fascia)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면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서 뒤꿈치 패드(heel pad) 쪽을 잡아당겨서 발꿈치 통증 증후군 (heel spurs)가 생기는 거다. 그래서 발바닥에 제일 중요한 것이 장 모지 굴근(flexor hallucis longus), 장 족지 굴근(flexor digitorum longus)이 제 기능을 못해서 발의 모든 질병이 생긴다. 이게 약해지니 무릎병도 생기고 허리병도 생기고 병이 생긴다. 시간이 지나니깐 앞발(forefoot) 쪽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깐 mp jt 쪽에 문제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장 모지 굴근(flexor hallucis longus), 장 족지 굴근(flexor digitorum longus)을 풀어준 후, 발가락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
중족부(midfoot : 가운데 발바닥) 통증

후경골근(Posterior tibialis)가 중족부(midfoot) 쪽으로 붙는다. 그게 약해지면 중족부(midfoot) 통증이 올 수 있다. 장 족지 굴근(flexor digitorum longus)을 치료하면 후경골근(Posterior tibialis)이 좋아진다. 그래서 앞발(forefoot)과 중족부(midfoot)를 치료하는 건 똑같다.
발 뒤꿈치(heel) 통증

굽힘근 지지띠(flexor retinaculum)가 있다.

이 곳에서 경골 신경(tibial nerve)이 세 가지로 나뉘게 된다.

3가지 신경 중 하나는 내측족척신경(medial plantar nerve)이고,

또 하나는 외측 족척 신경(lateral plantar nerve)이 있다.

나머지 하나는 내측 발꿈치 가지(medial calcaneal branch)가 뒤꿈치(heel) 쪽을 지배한다.
내측족척신경(medial plantar nerve) 그리고 외측 족척 신경(lateral plantar nerve) 은 손으로 치면 정중신경(medial nerve)과 척골신경(ulnar nerve)과 같다. 안에 있는 뼈 사이 근육(interosseous muscle). 벌레근(lumbrical m). 짧은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brevis), 짧은 엄지 굽힘근(flexor hallucis brevis), 모지 내전근(adductor hallucis), 모음근(adductor)과 벌림근(abductor)을 다 지배한다.
발가락이 꼬부라진(굽혀진) 사람들은 mp jt가 신전(extension)된 사람들은 발바닥 신경(plantar nerve)이 문제가 된 사람들이다.
발바닥 신경(plantar nerve)이 눌리는 것은, 장내전근(adductor hallucis longus)이다. 발뒤꿈치(heel) 쪽에서 오는 통증은 발뒤꿈치(heel) 쪽을 지배하는 신경이 굽힘근 지지 띠(flexor retinaculum)에서 눌려서 생기는 것이다. 발 뒤꿈치와 내과(medial malleolus)를 연결한 중간쯤에 압통점이 생기는데 그곳을 풀어준다.
뒤꿈치 통증(heel pain)이 오는 또 한 가지가 있다. 우리가 보행 중에 발 뒤꿈치 닿기(heel contact)가 보행 중에 너무 팍팍 딛어서 오는 경우가 있다. 반대쪽에 무릎에 굽힘근 그룹(flexor part) 자체가 약해지면은 버티지를 못하니깐 발뒤꿈치 통증(heel pain)이 있는데 발을 빨리 팍팍 디디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양쪽 무릎 뒤쪽을 항상 풀어준다. (복근 약할 때 눌러줬던 곳) 이 곳이 약하면 발꿈치 딛기(heel strike)가 너무 빨리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같이 치료해준다.
굽힘근 지지띠(flexor retinaculum)에 있는 내측 발꿈치가 지(medial calcaneal branch) 자체를 풀어(release) 준다. 그리고 반대쪽 무릎을 풀어주면 발꿈치 딛기(heel strike)가 좋아지면서 좋아진다.
발도 손처럼 벌레근(lumbrical muscle)과 뼈사이근육(interosseous muscle)이 있는데 이 근육을 움직여주는 것들은 발바닥 신경(plantar nerve)이다.

짧은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brevis)이 있고,

여기 안에 긴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longus)이 있다.

안에는 발바닥 네모근(Quadratus plantae)이 있다.

그 안에는 벌레근(Lumbricals)가 있고,

그 안에는 모지 내전근(addutor hallucis) 이 있다.


그리고 제일 안쪽면에는 뼈 사이 근육(interosseous)도 있다.
이 근육들을 지배하는 신경은 발바닥 신경(platar nerve)인데 안쪽(medial)과 바깥쪽(lateral)으로 나눠진다. 발바닥 신경(platar nerve)는 족저근막을 제거하면 짧은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brevis)이 있고 이걸 제거하면 긴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longus)이 있는데, 두 근육 사이에 발바닥 신경(platar nerve) 신경이 존재한다. 이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저려요라고 한다. 걸어 다니면 발바닥이 아프다고 한다. 걸어 다니면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것이기 때문에 긴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longus)이 안쪽&바깥쪽 발바닥 신경(medial & lateral plantar nerve)을 자극을 줘서 오는 문제다. 걸어 다닐 때 모래를 걷는 것 같아요라고 할 때도 같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발바닥에 고춧가루 뿌린것처럼 화끈거리면서 아프다고 할 때는 발바닥 겉을 감싸는 근육인 단 족지 굴근인(flexor digitorum brevis)이 발바닥 신경(plantar nerve)을 눌러서 그렇게 병이 오는 것이다.

치료는 발바닥 신경(plntar nerve)은 무지외전근(abductor hallucis)을 통해서 지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무지 외전근(abductor hallucis)을 치료하면 발바닥으로 가는 내측, 외측 신경이 모두 풀리는 것이다.
발바닥 통증 시 치료 포인트!!
긴발가락굽힘근(flexor digitorum longus)을 치료하면 후경골근(posterior tibialis)도 같이 치료된다.
굽힘근 지지띠(flexor retinaculum)
무지 외전근 (abductor hallucis)
이 3가지 포인트만 잘 치료해주면 발바닥 통증은 많이 좋아진다.
그리고 발뒷꿈치(heel)쪽에 문제가 있다면 반대쪽 무릎 뒤도 함께 치료해지면 좋아진다.
peroneus longus, tibialis anterior, flexor digitorum longus, flexor retinaculum, abductor hallucis 치료하면 발과 관련된 질병이 치료 가능하다. 발 뒤꿈치 패드(heel pad)쪽이 아프다면 반대쪽 무릎 뒤쪽 비복근(gastrocnemius)의 근 힘줄 부분(musculotendinous part)을 치료해줘서 발꿈치 딛기(heel strike)를 개선시키면 좋아진다. 지간신경종(interdigital neuroma)이나 망치 발가락(mallet toe)도 좋아진다. 이렇게 발란스를 다 맞춘 후, 고관절은 요근(psaos)과 이상근(piriformis) 허리쪽엔 허리뼈 기립근(T spine)을 맞춰주면 아래쪽엔 전부 발란스가 맞춰진 것이다.
깔창은 하면 좋을까?
깔창은 하지않는게 좋다. 환자가 해서 좋다고 하면 하게 내버려두지만 너무 오래 착용하지는 마세요라고 한다. 걸어 다닐 때 무릎 밑에 있는 근육들이 펌핑 작용을 하면서 60퍼센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한다. 하지만 깔창을 차면 펌핑 기능을 30퍼센트밖에 그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전신적으로 안 좋아지고, 발자 체도 쿠션 역할을 하는 것이 없어지고, 발가락 움직임(toe motion) 자체도 결국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발 뒤꿈치(heel)쪽에 챔버처럼 쿠션 역할을 하는 기능이 사라지면 걸을 때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깔창을 신어야 한다.
발바닥 통증 원인 및 치료방법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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