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물리치료사가 쉽게 알려주는 발목 통증 원인 및 치료방법(발목 안쪽 통증, 발목 전면부 통증, 발목 바깥쪽 통증, 발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발바닥 아치를 만들어 주고 싶을 때 방법, 아킬레스 건염 원인 및 치료 방법)
이 포스팅은 13년 경력을 가진 물리치료사가 발목 통증 원인 및 치료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글입니다. 발목 안쪽 통증, 발목 전면부 통증, 발목 바깥쪽 통증, 발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발바닥 아치를 만들어 주고 싶을 때 방법, 아킬레스 건염 원인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는 글입니다.
발목 통증 원인 및 치료방법
발목은 인체를 지탱해주는 발바닥과 종아리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종아리에 있는 근육들은 발목을 거쳐서 발바닥이나 발등을 거치게 되는데 발목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이러한 근육들도 문제가 생기게 되고 발등과 발바닥에도 통증이 갈 수 있다. 발목을 다치면 걸을 수가 없고, 깁스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발목을 삐는 경우가 특히 많은데, 주로 발목 바깥쪽이 많이 다친다. 발목 통증은 크게 4가지 파트로 나눌 수 있다.
발목 통증의 4가지
발목 안쪽 통증
발목 바깥쪽 통증
발목 앞쪽 통증
발목 뒤쪽 통증
차례대로 왜 아픈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치료에 접근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발목 안쪽 통증
발목 안쪽통증이 있다면 장지 굴근(긴 발가락 굽힘근 : flexor digitorum longus)을 치료해준다. 주로 병적 등장성 수축에 의한 통증이다. 경골(정강이뼈 : tibia) 내측 뒤쪽에서 바로 만져지는 것이 장지 굴근(긴 발가락 굽힘근 : flexor digitorum longus)이다.
바깥쪽에서 만져지는게 장 무지 굴근(긴 엄지 굽힘근 : flexor hallucis longus)이다.
후경골근(tibialis posterior), 장 무지 굴근, 장 족지 굴근은 하나의 그룹이다. 하나만 자극을 줘도 같이 반응이 일어난다.
병적등장성수축이 일어나면 굽힘근 지지 띠(flexor rectinaculum)이나 발목에 있는 인대(ligament)랑
삼각인대(deltoid ligament)가 같이 자극받아서 오는 거다. 건염(tendinitis)이 와서 내측에 통증이 오는 것이다. 이게 심한 사람은 발바닥까지 통증이 같이 오고, 족저근막염이 같이 온다.
긴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longus), 짧은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brevis), 후경골근(posterior tibialis)까지 함께 치료해주면 더 좋다.
하지만 이 근육들을 푸는 건 어렵기 때문에 장 무지 굴근(긴 엄지 굽힘근 : flexor hallucis longus)을 치료해준다. 경골(정강이뼈 : tibia)을 따라서 바로 뒤쪽을 눌러주면서 풀어준다. 그러면 내측 통증이 풀린다.
발목 전면부 통증
발목 전면부가 아프다면 안쪽에는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 중간에는 장족 지신근 (extensor digitorum longus), 이럴 경우 전경골근만 풀어줘도 같이 잘 풀린다.
발목 전면부 통증에는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 장지 신근(긴 발가락 폄근 : extensor digitorum longus), 장모 지신근(긴 엄지 폄근 : extensor hallucis longus)을 치료하면 된다.
발목 바깥쪽 통증
발목 바깥쪽 통증은 장비 골근(긴 종아리근 : peroneus longus), 단비골근(짧은 종아리근 : peroneus brevis) 가 있다. 이 근육들을 치료하면 발목 바깥쪽 통증이 많이 좋아진다.
발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장비골근(긴종아리근 : peroneus longus)랑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랑 발목의 내측 안정성을 도와준다. 걸어 다닐 때 꺾이지 않게끔 해준다.
발바닥 아치를 만들어 주고 싶을 때 방법
종족 궁(Longitudinal arch)과 횡 족궁(transverse arch)을 만들어 주는 것은 후경골근(posterior tibialis)이다. , 후경골근(posterior tibialis)에 주사를 놓든 침을 놓든 간에 찌르다가 혈관을 찌를 수 있기 때문에 긴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longus)만 쳐줘도 같이 반응하기 때문에 좋아진다.
아킬레스 건염 원인 및 치료 방법
위의 방법대로 치료해주면 발의 발란스가 맞춰진다. 허리가 무릎이 아픈 사람도 발의 두 기둥의 발란스를 맞추니 위쪽도 좋아진다. 또한 자연스럽게 아킬레스 건염(achilles tendinitis)도 좋아진다. 아킬레스 건염(achilles tendinitis)이 생기는 원인은 종아리 근육(calf muscle)의 문제가 아니다.
발목폄 근육군(extensor part)에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 장지 신근(긴 발가락 폄근 : extensor digitorum longus)에 문제이다. 이게 힘이 빠지니깐 우리가 걸어 다닐 때 아킬레스 텐던이 충분히 스트레칭되고, 수축이완이 쫙쫙 되어야 하는데 이게 안돼서 생기는 병이다. 수축된 상태에서 찔끔찔끔 움직이다 보니 아킬레스 건염(achilles tendinitis)이 오는 것이다. 찔끔찔끔 움직인다는 것은 폄근 근육 파트(extensor part)가 약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킬레스 건염(achilles tendinitis)이 오면 위에 근육들을 치료해준 뒤 운동해주면 된다.
운동은 아킬레스 건병증이 온 곳 발 위로 반대 측 발을 올리고 저항을 주면서 10초 정도 버틴다. 건병증이 온 발목은 위로 젖히고 반대쪽 발은 저항을 주니 폄근 근육 파트(extensor part) 운동이 된다.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랑 폄근 근육 파트(extensor part)가 강해지면서 아킬레스건이 스트레칭되면서 좋아진다.
발목 통증(ankle aprain)은 바깥쪽이 많다. 왜냐면 안쪽 번짐 근(invertor)이 발목 쪽에 훨씬 많기 때문이다.
긴 발가락 굽힘근(flexor digitorum longus), 후경골근(posterior tibialis) 이렇게 강력한 근육들은 모두 안쪽 번짐 근(invertor)이다
장비 골근(긴 종아리근 : peroneus longus)과 단비 골근(짧은 종아리근 : peroneus brevis)은 가쪽 번짐 근(evertor)이지만 작은 근육이고 안쪽 번짐 근(invertor)에 비해서 힘이 없다. 그래서 발 자체를 치료해줄 때는 장비 골근(긴 종아리근 : peroneus longus)과 단비 골근(짧은 종아리근 : peroneus brevis)을 강하게 할 수 있게끔 치료해주어야 한다.
만성 발목 통증(Chronic ankle sprain), 만성적(chronic)으로 바깥쪽 인대(lateral ligament)가 찢어졌다면 안쪽 복사뼈(medial malleolus)와 바깥쪽 복사뼈(lateral malleolus) 주위에 마찰 마사지(friction massage)해준다.
발목 통증 원인 및 치료방법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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