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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주 도서관 후기 : 아들과 주말 도서관 데이트

비서은혜 2025. 1. 22.

아이가 학교에서 권장도서 목록이라고 책을 읽어야한다고 해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인 부천 수주 도서관에 같이 갔습니다. 

여기있는 책들을 모두 읽어야 한다고 하는데 도서관에서 차례대로 찾아봤습니다.

 

https://www.bcl.go.kr/

 

www.bcl.go.kr

부천시 시립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부천에 있는 도서관 별로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부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했더니 생각보다 책이 많이 구비되어있어서 좋았네요. 

모바일로 하니 불편해서 도서관 내에 구비되어있는 PC에서 찾은 후 프린터했습니다. 프린터하면 2번째 사진 처럼 저렇게 작게 인쇄가 되어서 나옵니다. 책 구비되어있는게 좀 복잡했는데 익숙해지니 금방 찾을 수 있겠더군요. 책을 찾아서 아들에게 가져다 줬더니 열심히 읽더군요. 

생각보다 도서관이 요즘 너무 예뻐서 놀랐습니다. 유아들을 위한 도서관도 1층에 있었는데 미끄럼틀도 있었고 카드 같은 것을 TV에 연결된 곳에 넣으면 책을 읽어주는 것도 있었습니다.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아들과 함께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안동에서 살아서 이렇게 좋은 도서관을 본적이 없는데 요즘 도서관은 현대식으로 지어서 디자인도 에쁘게 되어있었습니다. 정말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놔서 다시 또 가고 싶게끔 만들었는데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저도 아이와 함께 매주 주말마다 도서관에가서 함께 착을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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